김해여고 창업체험동아리 ‘누빠남다’ 학생들이 지난 21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체험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시상금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어 알아 보았다”며 “기탁금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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