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3동 아꼼보꼼단이 지난 23일 제5회 율하벚꽃축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신고 홍보,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의 관심 유도와 비폭력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꼼보꼼은 아동을 눈으로 꼼꼼히 보고, 보라색 상처(학대상처)를 다시 꼼꼼히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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