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동김해 지역을 교육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복합문화센터에는 도서관과 함께 공연장, 학습지원센터, 워크숍 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게하고 전시회와 공연 등 김해지역 예술가와 문화 단체에 활동 무대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어천 주변 안동공단과 인접한 동김해 지역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함께 삼안동 등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복합문화센터)건립이 된다면 주민들의 놀이·문화·예술 공간으로 편의 향상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대효과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미사용 공간이나 폐건물을 활용해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경우 도시 재생과 지역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총선 후 적정부지를 결정짓고 신속히 건축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며 “건립을 계기로 교육문화는 물론 방문객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