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친환경 아웃도어 명소, 체험, 기업 등 홍보 효과
1만여명 넘게 홍보관 방문객 맞이하여 행사 성황리에 마쳐
경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친환경 아웃도어 여행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함께 그린(Green) 경남’이라는 주제로 캠핑 아웃도어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으며,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 ‘함께 떠나는 그린(정보존)’, ‘함께 자라는 그린(기업 홍보존)’ 3개의 테마를 현장 체험과 이벤트로 적용해 방문객에게 경남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에서는 경남의 친환경 여행 홍보 영상 시청 및 퀴즈 이벤트와 ‘업사이클링 썬캐처·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함께 떠나는 그린(이하 정보존)’에서는 도내 친환경 관광명소 소개와 통영 연대도의 ‘탄소 없는 여행’의 비치코밍을 구현해 방문객 참여로 해안에 버려진 폐자원을 작품으로 만들어 홍보관을 즐겼다.
‘함께 자라는 그린(이하 기업 홍보존)’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소속 입주기업 총 5개사 △스윗케이(담금주 키트) △오두산치유숲(경남 유니크베뉴·고성 웰니스 관광거점) △제이비(시월의 키친)(재활용 가능 캠핑용 캔 밀키트) △피카(폐플라스틱·폐도자기 디자인 오브제) △하늘과씨(SEA)사이(로컬콘텐츠 투어 상품 기획)이 참가해 친환경 관광 상품 홍보 및 시음회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기 위해 경남관광 누리소통망(SNS)·경남관광재단 누리소통망(SNS) 및 홍보관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3일 동안 총 1만593명(주최측 추산)의 방문객을 맞이함으로써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황희곤 대표는 “현재 관광분야는 경남의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18개 시·도간 관광 네트워킹을 형성함으로써 경남의 관광 홍보 기반을 쌓아가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의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음 교역전 활동으로는 다가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에 참여해 경남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모습.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