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낙동강벨트·창원·거제에 화력 집중
민주당 지도부, 낙동강벨트·창원·거제에 화력 집중
  • 배창일
  • 승인 2024.03.25 1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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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지역 돌며 민심 공략
지역균형발전·우주항공산업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낙동강벨트인 김해와 양산을 비롯해 거제와 창원을 돌며 총선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남을 찾아 치솟는 물가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앞세워 민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6시 30분께 거제시 장평동 장평 오거리 삼성중공업 출근길을 찾아 변광용 후보와 함께 출근하는 노동자와 시민에게 인사를 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지지자들은 이 대표와 변 후보를 환호하며 손 피켓을 흔들었고, 오토바이를 탄 한 노동자는 대파를 흔들며 “파 하단 3450원”을 외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4월 10일은 심판의 날, 거제에서부터 확실히 심판해 달라. 변광용을 당선 시켜달라”며 “대한민국의 남쪽 거제에서 확실하게 승리해야 대한민국 전체가 이길 것이다. 국민이 이기는 4월 10일 함께 승리하자”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변 후보는 “이 대표가 멀리 거제까지 오셨다”며 “4월 10일 총선을 반드시 이겨서 대한민국 정상화, 거제 경제 위기 극복, 내 삶이 풍요로운 거제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출근길 인사 후 이 대표와 변 후보 등은 인근 식당에서 국밥으로 아침을 먹으며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확대 중심의 조선업 정책, 노동계 경시 등으로 노동계와 지역사회에서 다각적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겉으로는 호황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혼란과 위기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KTX, 가덕신공항, 고속도로, 국가정원 등 민선 7기와 전 정부에서 확정되고 시작된 대형 국책 사업을 비롯해 조선업, 거제 경제 등 거제 주요 현안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며 “주력산업이 쇠퇴하고 청년은 빠져나가고 있다. 특성에 맞는 임금 구조와 복지, 고용 체계가 재편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거제에 이어 창원에 있는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집권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한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하면서 불균형 심화만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관통해 온 민주당의 오랜 꿈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곧 출범하게 될 우주항공청과 함께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선대위 회의 후 창원 반송시장과 경남지역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벨트(김해 율하카페거리·양산 남부시장 등)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배창일·정희성기자 bci74@gnnews.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와 같은 당 변광용(오른쪽) 총선 후보가 25일 오전 6시 30분께 거제시 장평동 장평 오거리에서 삼성중공업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변광용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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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4범 이재명 2024-03-26 03:23:05
☆★☆무지몽매 전라도 호구잡고 경거망동 친문 제물삼고 이재명당 화무십일홍☆★☆
※[경상도] 출신, 이재명이 [전라도] 출신 이낙연을 민주당에서 쫓아 내버렸다.
※[경상도] 출신, {럭셔리 강남좌파} 조국의 사기선동에 놀아나는 {전라도흙수저들}


01. [전라도]출신 유력 국개의원은 모조리 공천학살하고서 아부꾼 친명공천
{전라도 개무시 개호구 잡고, 개돼지 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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