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은 것이 알려지면서 소방당국은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26일 진주소방서에서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께 진주시 명석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단독주택 내 보일러를 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집안의 전등이 꺼졌고, 등유 냄새가 나 보일러실로 가보니 보일러에서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다. 단독주택 거주자는 물을 뿌려 초기 소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 화재를 지켜본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화재를 막았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들이 많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기지)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웅교기자
26일 진주소방서에서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께 진주시 명석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단독주택 내 보일러를 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집안의 전등이 꺼졌고, 등유 냄새가 나 보일러실로 가보니 보일러에서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다. 단독주택 거주자는 물을 뿌려 초기 소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 화재를 지켜본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화재를 막았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들이 많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기지)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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