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우서영(사진·28)후보는 26일 오전 함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우 후보는 “현재까지는 주로 하천을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그러나 향후에는 하천 외부 제방의 지면을 십분 활용해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하천의 외부 제방을 이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천 제방 활용 방안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하천법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천법을 개정해 하천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하천 외부 제방 면적을 활용해 지역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신재생 에너지 둑 발전소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방 발전소를 구축해 모든 시·군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또 인구감소를 통해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우리지역에 젊은 청년들을 유입시키는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우 후보는 “현재까지는 주로 하천을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그러나 향후에는 하천 외부 제방의 지면을 십분 활용해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하천의 외부 제방을 이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천 제방 활용 방안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하천법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천법을 개정해 하천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하천 외부 제방 면적을 활용해 지역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신재생 에너지 둑 발전소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방 발전소를 구축해 모든 시·군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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