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은 27일 로봇 컨벤션센터에서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마산로봇랜드 재개장을 앞두고 안전교육, CS교육, 법정의무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전체 직원이 단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테마파크 직영 체제 전환으로 갑자기 늘어난 구성원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재단 주요사업과 실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재단 파크운영 본부내 직원들이 직접 몸소 체득한 사례를 중심으로 CS(Customer Service) 교육과 운영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파크 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인파관리 등 일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이 부정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접대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 반부패 노력을 담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로봇랜드 재개장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필수교육을 이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전교육, CS교육, 법정교육, 실무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단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바람직한 직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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