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사이클부가 국가대표를 목표로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
창원대는 지난 21~22일 충북 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대회’에서 XCO(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E(일리미네이터 토너먼트)에 출전한 황성민이 대학부 2관왕을, XCE 경기에 출전한 박민준이 대학부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성민은 4.9㎞를 5바퀴 타는 경기에서 박재우(단국대), 윤재빈(한국체대)보다 2분 정도 빠른 1시간 35분 56초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들어왔다.
황성민은 XCE 경기에서도 2분 40초 59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박민준은 2분 50초 894로 황성민에 이어 2위에 차지했다.
창원대 사이클부 관계자는 “오는 6월에 열리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산악자전거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희성기자
창원대는 지난 21~22일 충북 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대회’에서 XCO(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E(일리미네이터 토너먼트)에 출전한 황성민이 대학부 2관왕을, XCE 경기에 출전한 박민준이 대학부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성민은 4.9㎞를 5바퀴 타는 경기에서 박재우(단국대), 윤재빈(한국체대)보다 2분 정도 빠른 1시간 35분 56초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들어왔다.
창원대 사이클부 관계자는 “오는 6월에 열리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산악자전거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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