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가 고향인 향우 5명이 뜻을 모아 고향 발전을 위해 사랑기부금을 각각 100만원, 총 5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가 고향인 아진피엔피 정태화 회장(대구)과 제일자동차1급정비공장 김도현 대표(대구), 선보판지산업 김남권 대표(대구), 진한기업 박병규 대표(서울), 합천농업협동조합 윤봉근(거창) 등 5명의 향우들은 안금리 마을회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원씩 총 500만원을 김윤철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이들 향우 5명은 서울, 대구, 거창 등에서 살면서 고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장은 “언제나 소중한 내고향 합천에 적은 금액이라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향우들의 작은 정성이 합천군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안금리 경로잔치 및 한마당놀이 행사를 축하하면서 안금리 출신 정태화 회장님 등 5명의 향우님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보내주신 기금은 합천군 발전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안금리 본동 내동 중촌 산박골 후사동 등 5개 자연마을에 3군데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안금리 주민과 향우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4년 대양면 안금리 경로잔치 및 한마당 놀이’에는 김윤철 군수, 성종택 군의회 부의장, 박창렬 대양면장, 윤재호 안금리 이장 등을 비롯해 향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홍기자
1일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가 고향인 아진피엔피 정태화 회장(대구)과 제일자동차1급정비공장 김도현 대표(대구), 선보판지산업 김남권 대표(대구), 진한기업 박병규 대표(서울), 합천농업협동조합 윤봉근(거창) 등 5명의 향우들은 안금리 마을회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원씩 총 500만원을 김윤철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이들 향우 5명은 서울, 대구, 거창 등에서 살면서 고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장은 “언제나 소중한 내고향 합천에 적은 금액이라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향우들의 작은 정성이 합천군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안금리 본동 내동 중촌 산박골 후사동 등 5개 자연마을에 3군데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안금리 주민과 향우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4년 대양면 안금리 경로잔치 및 한마당 놀이’에는 김윤철 군수, 성종택 군의회 부의장, 박창렬 대양면장, 윤재호 안금리 이장 등을 비롯해 향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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