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50개팀 335경기 열전
‘202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이하 주말리그)’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주말리그에는 거제고·창녕고·양산 범어고·마산공고 등 고등부 11개 팀, 진주동FC U15·김해중FC·진주FC U15·보물섬남해 FC U15 등 중등부 14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창원1907 풋볼스포츠클럽·마산합성 풋볼클럽 U12·진주고봉우FC·통영FC U12·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김해외동FC U12·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등 25개팀이 출전한다.
대회 규모는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으며 초중고 50개 팀은 총 335경기를 소화한다.
초등부는 고성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 2라운드로 진행되고 중등부는 창원축구센터에서 1라운드 풀리그로 진행한다.
고등부는 주말의 경우 함안스포츠파크(수박구장, 곶감구장)에서, 주중에는 창원축구센터 1,2구장에서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경기를 한다. 매주 치르는 경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부와 중등부는 토요일, 일요일에 연속경기를 치르고 2~3주 쉬는 방식이다.
중등부는 지난해 같이 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정해 11월에 왕중왕전을 치르고 초등부는 왕중왕전 대신 시·도대항전을 11월에 치른다.
다만 고등부는 대학 입시 문제로 지난 3월 13일에 먼저 개막했다. 고등부는 전반기 리그를 6월말에 종료하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8월께 왕중왕전을 치르고 9월부터 후반기 리그를 재개한다.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주말리그는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며 “빈틈 없는 리그 준비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 주말에는 언제든지 리그를 관람할 수 있으니 올 한해도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주말리그에는 거제고·창녕고·양산 범어고·마산공고 등 고등부 11개 팀, 진주동FC U15·김해중FC·진주FC U15·보물섬남해 FC U15 등 중등부 14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창원1907 풋볼스포츠클럽·마산합성 풋볼클럽 U12·진주고봉우FC·통영FC U12·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김해외동FC U12·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등 25개팀이 출전한다.
대회 규모는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으며 초중고 50개 팀은 총 335경기를 소화한다.
초등부는 고성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 2라운드로 진행되고 중등부는 창원축구센터에서 1라운드 풀리그로 진행한다.
고등부는 주말의 경우 함안스포츠파크(수박구장, 곶감구장)에서, 주중에는 창원축구센터 1,2구장에서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경기를 한다. 매주 치르는 경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부와 중등부는 토요일, 일요일에 연속경기를 치르고 2~3주 쉬는 방식이다.
중등부는 지난해 같이 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정해 11월에 왕중왕전을 치르고 초등부는 왕중왕전 대신 시·도대항전을 11월에 치른다.
다만 고등부는 대학 입시 문제로 지난 3월 13일에 먼저 개막했다. 고등부는 전반기 리그를 6월말에 종료하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8월께 왕중왕전을 치르고 9월부터 후반기 리그를 재개한다.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주말리그는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며 “빈틈 없는 리그 준비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 주말에는 언제든지 리그를 관람할 수 있으니 올 한해도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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