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와 정책협약
김태호 후보, 행복안전 산단 만들기 10대 공약 발표
김태호 후보, 행복안전 산단 만들기 10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2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협약식에 앞서 화물운송산업과 관련한 제22대 총선 정책과 관련, 안전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 노동친화 환경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정책질의에 응답했다.
주요 내용은 화물노동자에게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재입법 및 전면실시 추진, 업무개시명령 폐지와 노동조합 탄압에 이용되는 공정거래법 개정, 화물노동자의 기본권을 위한 ‘근로자’ 및 ‘사용자’ 범위 확대, 지입제(위수탁제) 폐지, 플랫폼 규제방안 마련, 기술발전과 환경규제와 관련한 노동자에 대한 대책 등이다.
그는 “윤석열 정권에서 화물운송정책이 더욱 후퇴했다”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운임제를 부활을 비롯해 노동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SNS를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인 ‘행복안전 산단 만들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산단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정부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활용한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 △노후공장 리모델링 및 산단 거리 정비 △폐공장의 복합문화공간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산단 근로자 공동세탁소 설치 운영 △산단 내 돌봄 교육 통합시설 설치 의무화 △정부 안전동행 지원사업 연계 공정개선사업 지원 △산재 근로자에 대한 법률 행정적 지원 확대 △출퇴근 도시형버스 확대 및 청년근로자 교통바우처 도입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 10대 공약을 담았다.
김 후보는 “양산시의 정부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정부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 후보는 협약식에 앞서 화물운송산업과 관련한 제22대 총선 정책과 관련, 안전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 노동친화 환경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정책질의에 응답했다.
주요 내용은 화물노동자에게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재입법 및 전면실시 추진, 업무개시명령 폐지와 노동조합 탄압에 이용되는 공정거래법 개정, 화물노동자의 기본권을 위한 ‘근로자’ 및 ‘사용자’ 범위 확대, 지입제(위수탁제) 폐지, 플랫폼 규제방안 마련, 기술발전과 환경규제와 관련한 노동자에 대한 대책 등이다.
그는 “윤석열 정권에서 화물운송정책이 더욱 후퇴했다”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운임제를 부활을 비롯해 노동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산단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정부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활용한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 △노후공장 리모델링 및 산단 거리 정비 △폐공장의 복합문화공간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산단 근로자 공동세탁소 설치 운영 △산단 내 돌봄 교육 통합시설 설치 의무화 △정부 안전동행 지원사업 연계 공정개선사업 지원 △산재 근로자에 대한 법률 행정적 지원 확대 △출퇴근 도시형버스 확대 및 청년근로자 교통바우처 도입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 10대 공약을 담았다.
김 후보는 “양산시의 정부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정부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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