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4라운드 FC충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13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공용훈이 절묘한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김민우가 단독 찬스를 맞았다.
김민우의 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이 권기표에게 재차 연결됐다.
권기표의 발을 떠난 볼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32분 김민우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승리로 진주시민축구단은 1승 2무로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13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공용훈이 절묘한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김민우가 단독 찬스를 맞았다.
김민우의 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이 권기표에게 재차 연결됐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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