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최근 거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1기업 1체육종목 지원’에 관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거제문화체육연구회원들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시체육회 사무국장,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와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참석했다.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1기업 1체육종목 지원’에 대한 주제로 토의를 시작했고, 45개 체육종목 가운데 1~2개 분야를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조 교수는 “거제시체육회 재정의 효과적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의회, 민간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업이 체육 종목·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스폰서십과 메세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선진국형 지역 스포츠시스템인 ‘스포츠커미션’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하반기에도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을 공론화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행정·의회·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조대용 회장은 “거제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육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간담회에는 거제문화체육연구회원들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시체육회 사무국장,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와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참석했다.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1기업 1체육종목 지원’에 대한 주제로 토의를 시작했고, 45개 체육종목 가운데 1~2개 분야를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하반기에도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을 공론화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행정·의회·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조대용 회장은 “거제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육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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