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여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종수 회장은 “지난 54년 역사에서 교훈을 되찾아, 새마을운동이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 운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의 긍지와 창의와 혁신으로 변화를 추구해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새마을운동이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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