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는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하는 시범사업에서 총 3개 영역의 사업 분야에 예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3가지 분야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이에 도는 ‘지역(인재·기업)을 위한 RISE, 도약하는 경남 Rise for You, Rise up 경남’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올해 선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RISE 시범사업 예비선정 대학은 오는 5월 3일까지 수정사업계획서 제출 후 5월 17일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5월 26일 협약 체결을 통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거제대는 이번 시범사업 중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도 주력산업의 핵심·정주 인력양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화익 부총장은 “경남도의 제조업기반 전문기술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어서 전문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선정된 사업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3가지 분야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이에 도는 ‘지역(인재·기업)을 위한 RISE, 도약하는 경남 Rise for You, Rise up 경남’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올해 선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RISE 시범사업 예비선정 대학은 오는 5월 3일까지 수정사업계획서 제출 후 5월 17일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5월 26일 협약 체결을 통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거제대는 이번 시범사업 중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도 주력산업의 핵심·정주 인력양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화익 부총장은 “경남도의 제조업기반 전문기술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어서 전문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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