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구례군과 2024 영호남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구 등 7개 종목에 22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영호남 친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998년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두 지역이 번갈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거제시체육회에서 구례군체육회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교류종목을 추가하는 등 규모를 더욱 확대해 양 시·군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구 등 7개 종목에 22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교류종목을 추가하는 등 규모를 더욱 확대해 양 시·군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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