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4일 창의관 송원홀에서 제5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첫 순서로 오전 10시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최진호 응급구조사가 ‘응급구조사의 역량 관리’라는 제목의 초청강연을 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생명의 별 선서식에서 2학년생 58명이 “우리 응급구조사는 모든 사람이 존엄, 가치를 지키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굳게 다짐한다”고 서약했다.
또 재학생들은 ‘재난’, ‘전문 심장소생술’, ‘자동차 교통사고’, ‘낙상’ 등 4가지 시뮬레이션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연했다.
이와 함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가진 후, 재학생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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