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본격 운영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본격 운영
  • 황용인
  • 승인 2024.05.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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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는 지난 8일과 13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최종 선정기업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G-Space@East의 운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ICT분야와 제조분야에 선정된 10개사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ICT분야에는 △㈜로보터블 △자리어때 △㈜덴탈에듀텍 △㈜미네르바에듀 △㈜위캔 제조분야에는 △에이징 △㈜파이토에코 △사이토 △㈜헤마프라임싸이텍 △㈜갓테크 등이며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함께 기업별 기술고도화 자금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은 G-Space@East 보육공간에 입주한 창업기업 1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기업별 진단·분석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 창업교육,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자 미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남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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