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6(목)1.15(수)1.14(화)1.13(월)1.10(금)1.9(목)1.8(수)1.7(화)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여행[153]금산 보곡산 산꽃술래길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여행[153]금산 보곡산 산꽃술래길 ◇산벚꽃 꽃 잔치에 내리는 꽃비‘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머지않아 열매 맺는/가을을 향하여/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사천시 곤양면 서정리 솥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진주로 이사와 청년기까지 진주에서 성장한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의 한 부분이다. 꽃잎이 떨어지는 봄과 이별을 앞둔 연인에게 슬픔 대신 재생의 꿈을 건네주는 ‘낙화’는 국민 애송시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4-05-02 19:08 강희근 교수의 경남문단 그 뒤안길(674) 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 문인 마지막회, 박경희(시), 하순희(시조), 두 분을 바라보기로 한다.박경희 시인은 현재 울산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로, 심리치료사로 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있는 전문가다. 부산 경성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상담심리) 석사로 시집에 『가슴 속에 너를 묻고』, 『그리운 이름 하나』, 『내 영혼의 꽃이 피어』, 『영혼을 찾아서』 등을 출간하고 시집 중에서는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이기도 하는 성과를 보였다. 첫시집을 내었을 때 필자는 가족과 함께 울산 행사장에 가서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24-05-02 19: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