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9(월)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10)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10)경남의 문학제들, 토지문학제(5) 2013년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토지문학제는 경남도로부터 개천예술제와 더불어 경남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한참 고무되었다. 제13회 대회에서는 7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돼 행사집행의 묘를 살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경남도는 2012년에 개최된 도내 80여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18개 축제를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대표 축제 2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4개 등 모두 8개의 축제를 선정, 3억원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한편 7월 25일 하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4-08-25 00:00 온종일 내리는 비도 못말린 멋과 맛 온종일 내리는 비도 못말린 멋과 맛 장각폭포 곶감의 도시 상주는 백두대간의 등줄기에 해당되는 소백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기름진 곡창지대라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하여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로와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자연과 환경·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살아 숨쉬는 청정 도시 상주에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둘러볼 것이 많을 것 같아 내리는 맛이 있는 여행 | 경남일보 | 2014-08-22 00:00 경상-전라를 잇는 인연길 등구재 경상-전라를 잇는 인연길 등구재 아래에서 보면 위로 하늘만이 보이는 하늘재. 이 고개마루에 서면 지리산이 보인다. 산엘 가다보면 ○○재, ○○치, ○○령이 많이 나온다. 모두 고개를 이르는 말이지만 규모면에서 약간 다른 의미로 쓰인다.‘재’는 산을 가로지르는 고개, 치는 높은 산이나 험한 산을 넘는 고개를 이르는 말이다. 진주의 도동지역과 옥봉동을 넘는 말티고개처럼 재를 가끔 티로 쓰기도 한다. 티에는 고개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 이럴 때는 말고개 혹은 말티로 쓰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 말은 마(馬), 혹은 마루라는 의미다.‘령’은 큰 산맥을 가로지르는 고개를 지리산 둘레길 | 최창민 | 2014-08-22 00:00 주남저수지 깨우는 연꽃 위의 세레나데 주남저수지 깨우는 연꽃 위의 세레나데 구애노래하는 개개비개개비개개비는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우리나라로 원정출산을 오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창원시에서 습지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꽃습지에 여름철새 개개비가 찾아와 화려한 연꽃을 횃대 삼아 짝을 찾고 있다.아침 일찍 연꽃습지가 요란스럽다. 부지런한 개개비 한 마리가 연꽃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개, 개, 개, 삐, 삐, 삐’ 빨간색 목청을 드러내며 목이 터져라 울어댄다. 개개비는 연꽃습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가장 명당자리인 꽃대에 앉아 짝을 유혹한다.주남저수지 연꽃습지에는 개개비 프로포즈 장소로 생명신비여행 | 경남일보 | 2014-08-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