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12(금)7.11(목)7.10(수)7.9(화)7.8(월)7.5(금) 161.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르네상스기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였던 브루노는 우주가 무한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라서 무한한 우주에 어떤 하나의 중심이 있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확신하였다. 우주는 어떤 중심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한한 공간이 중심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17세기 이후에야 나타난다. 따라서 그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신학적 교리 또한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를 무신론으로 몰고 갔다. 덕분에 그는 종교재판을 받았는데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화형을 당했다. 이 사건은 코페르니쿠스와는 다른 차원에서 중세의 우주관과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새내기 대학생 K군에게 새내기 대학생 K군에게 K군! ‘in seoul’ 못했다고 후회하지 말게나.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아니하여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게나. 부모님께 미안해하지 말게나. 인생의 목표는 대학이 아니라네. 인생의 목표는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 하는 것이지, 지금 입학한 대학의 이름이 아니라네. 지방대학에 들어갔다고 인생의 실패자처럼 낙담하지 말게나. 인생이 끝난 것처럼 포기하지 말게나. 물론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으면 좋았겠지. 하지만 지금 후회한다고 어떻게 하겠나. 지금 더 중요한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3112321233123412351236123712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