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19(월)8.16(금)8.15(목)8.14(수)8.13(화)8.12(월) 경쟁 지양과 협력 지향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 안동의 도산서원 입구의 ‘추노지향(鄒魯之鄕)’이라 적힌 비석은 공자의 77대손 공덕성(孔德成) 선생이 방문 기념으로 써 준 휘호다. 추노지향은 맹자의 추나라와 공자의 노나라의 지명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예의 바르고 학덕이 높은 곳 또는 그 대상을 기리는 말이다. 이는 퇴계 이황선생의 학덕을 칭송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추노지향’에 어울리는 교육현장을 가진 것을 자랑으로 삼을만하다.그러나 학생들은 내신에 매달리고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으며 수능점수 올리기에 내 몰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무한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4-08 00:00 경제위기와 대학 그리고 벤처창업 몇 차례의 경제적 위기가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는 위기란 단어에 익숙해져 있다. 아시아발 외환위기가 1998년에, 미국발 금융 위기인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이 2008년에 있었다. 두 경우 모두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졌다. 또 한 차례의 위기 2010년 5월, 그리스가 도저히 버티지 못해 구제 금융을 신청하였다. 유럽발 재정위기의 시작이다.오늘날 세계는 금융위기와 재정위기가 뒤섞인 경제위기로 힘든 상황들이 계속되지만, 헤쳐나갈 마땅한 방안을 모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대상황에서 사회의 핵심 교육기관인 대학은 무엇을 하여야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3-25 00:00 경남의 제조업을 다시 살리자 급속한 산업화와 더불어 수도권집중현상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지방은 급속하게 붕괴되고 있다. 역대 모든 정권에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제를 제시하였지만 근본적인 문제에는 접근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완화된 수도권집중억제정책은 지방을 더욱 곤경에 빠트렸다. 일례로 최근에 일부 지방대학들이 수도권으로 캠퍼스를 이전하면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어떻게든 수도권으로 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국가 전체에 팽배해 있다. 며칠 전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제조업 종사자의 시도별 평균연령분포’를 보면 부산이 42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3-18 00:00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속 지정을 경남 도민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라고 할 수 있다.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치한 사천은 국내 항공산업의 중심지이다. 유일한 항공산업 체계종합업체인 KAI는 국내 생산의 50%를 차지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1년 진주·사천과 창원지역의 항공우주 관련산업 생산액은 국내 생산액의 72%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는 기계항공공학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해 항공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주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3-1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