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 구호에서부터 역동적인 힘이 느껴진다. 새봄의 향기가 가득한 27일부터 나흘간 진주시와 경남일원에서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이 열린다. 모두 27개 종목에 1만 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 도민의 화합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19개 종목이 진주에서, 나머지 8개 종목은 해당 종목의 인프라가 가장 뛰어난 창원을 비롯, 김해, 사천, 산청, 고성, 하동, 남해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처음 시도되는 개최방식이다. 성화는 전통방식대로 개막일인 27일 오전 김해구지봉에서 채화, 차량과
사설 | 경남일보 | 2018-04-2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