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 통일 후 나라이름을 생각하며 나라이름에 대의명분은 필수적이다. 견훤은 백제 한을 갚겠다고 후백제, 궁예는 후고구려로 하고 왕건은 고구려를 이어 가겠다고 고려라 하였다.고려 말은 원나라 부마국이라 원조정의 권력 향방에 따라 고려왕은 폐위와 복위를 반복하였고, 홍건적의 약탈, 명나라 건국 등으로 어수선한 시대였다. 마침내 위화도 회군으로 역성혁명을 이룩한 이성계는 주원장에게 화령과 조선이라는 국호를 보내 결정해 달라고 한다. 이에 주원장은 이미 알려져 있던 조선으로 허락하였다. 조선이라는 국명은 ‘삼국지 위지’ 등에서 기원전 3세기 이후로 기록되어 있다. 1897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6-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