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2.9(금)2.7(수)2.6(화)2.5(월)2.2(금)2.1(목)1.31(수) 꿈 꿈 최근 연이은 스타들의 파경 소식을 접하고 팬들이 안타까워한다는 기사를 본다. ‘영원을 다짐했던 사랑의 밀어’는 한낱 공허한 메아리로 귀결되는 양상이다. 화려하게 핀 꽃과 곁의 시든 꽃의 병치는 사랑의 실존을 잘 드러낸다. 사랑이 화려하게 꽃 필 때는 누구나 그 꽃이 쉽게 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실상 꽃은, 어쩌면 지기 위해서 피는 것인지도. 무릇 약속마저도 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도.이상옥,창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디카시 | 경남일보 | 2012-04-13 00:00 뒷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뒷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뒤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대의민주주의의 권리를 행사하는당신과 그 손녀의 뒷모습까지아름답습니다. 포토에세이 | 오태인 | 2012-04-12 00:00 별꽃(번루·繁縷) 별꽃(번루·繁縷) 패랭이꽃과에 속하는 별꽃은 2년생 초본으로 줄기가 모여 나고 길이가 20~30cm로 밑 부분은 가로로 윗부분은 비스듬히 올라갔으며 한 줄의 털이 있다. 잎은 광란형에 서로 마주나고 잎자루와 털은 없으며 잎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없이 민두름하다. 꽃은 취산 꽃차례로 4~6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백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5~7월에 결실한다별꽃은 줄기와 잎 꽃을 약용에 사용하는데 맛은 달고 약간 짜며 약성은 평범하다. 생약명은 번루(繁縷)라고 하여 중풍 유즙(乳汁)분비 청열 종기 악창(惡瘡) 산후복통 활혈(活血) 어혈 타박상 등 지리산의 약용식물 | 경남일보 | 2012-04-1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