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3(월)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사라지지 않는 풍경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사라지지 않는 풍경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사라지지 않는 풍경강 건너편에 도착한 하루오늘도 잘 살았다 이만하면 된 거야내일도 열렬히 달려올 하루다시 뜨겁게 살기 위해 등불을 켠다-이미화(독자)먹빛 산봉우리에 걸린 해가 마치 하루의 종지부를 알리는 마침표처럼 보인다. 그럭저럭 제 본분을 다한 후 스스로를 위무하는 느낌표 같기도 하다. 그러니까 강을 건넌 건 저 하루가 아니라 때론 허공을, 때론 물살을 가르며 허우적거린 너이고 나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할 때쯤이면 또 하루가 저만치 가버린 뒤여서, 어제는 망설이다가 오늘은 머뭇거리다가 디카시 | 경남일보 | 2016-05-04 08: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