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 1967년 3월22일 수요일 '노루표페인트' 1967년 3월22일 수요일 '노루표페인트' 1967년 3월22일자(수) 4면에 실린 노루표페인트 광고입니다. 페인트 붓자국 모양으로 그래픽을 넣어서 제목과 본문카피를 분리해 넣었습니다. 봄과 더불어 아름다워진다는 헤드카피가 어렴풋이 보이네요. 1945년 창업한 노루표페인트도 역사가 깊은 회사입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일본인 인쇄기술자가 빠져나간 광복 직후 기술부족과 인쇄잉크 부족에 시달리던 시기. 창업주 한정대 회장은 잉크제조업 대한오브제트잉크로 시작해 국내 최초 안료 개발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대한잉크가 어떻게 노루표가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한국전쟁을 겪고 1953년 도 그 때 그 시절 | 김지원 미디어기자 | 2016-03-15 18:57 ◈말숲산책-잔디 '깎고', 나뭇가지 '꺾고' ◈말숲산책-잔디 '깎고', 나뭇가지 '꺾고'‘깎다/깍다, 꺾다/꺽다’. 받침에 ㄱ[기역]을 붙여야 할까, 아니면 ㄲ[쌍기역]을 붙여야 할까. ‘ㄲ’인 ‘깎다, 꺾다’가 맞다. “사과를 깎다./봉순이는 들고 온 보자기 속에서 깎은 날밤을 꺼내어 오독오독 씹는다.”와 같이 ‘깎다’는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의 뜻을 지닌다. ‘꺾다’는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구부려 다시 펴지지 않게 하거나 아주 끊어지게 하다. 또는 경기나 싸움 따위에서 상대를 이기다’의 의미다. “꽃 말숲산책 | 허훈 | 2016-03-14 15:30 1967년 3월16일 목요일(3면) 1967년 3월16일 목요일(3면) 봄은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요 코 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을 타고 여인들의 옷자락에서부터 봄은 오나 봅니다. 새 봄 새 옷으로 유혹하는 광고가 눈에 띄네요. 텅 빈 여백에서부터 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광고 입니다. 올 봄에 새 옷 한 벌 장만해 봄이 어떨까요.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박은정 | 2016-03-09 21: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