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 따뜻한 명절에 이상기후의 징후를 느끼며 올 설에는 유난히 따뜻한 날이 계속되었다. 따뜻한 날씨가 고향을 찾아가거나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겠지만, 예년 같지 않은 따뜻함이 낯설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봄날 같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히려 입춘이 지나면서부터는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그러더니 요 며칠 동안에는 동해안 지방에 폭설이 내려 1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한다. 이러한 변화들을 보면서 날씨가 뒤죽박죽이라는 느낌이 든다. 정연한 순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겪는 것이 아니라 겨울인가 하면 봄이었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2-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29229329429529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