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3) 영광과 비운이 교차한 ‘눕체’(상)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3) 영광과 비운이 교차한 ‘눕체’(상) 1988~1989년 북서봉 겨울철 세계 초등 도전가까스로 세운 캠프 악천우에 무참히 쓰러져2캠프 눈 앞 펼쳐진 최고봉 풍광에 벅찬 감동 “눕체를 겨울 시즌 세계에서 최초로 올라 가슴에는 영광을, 그러나 고향으로 향하는 손과 발은 동상으로 고난의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조형규 원정대장.경남산악연맹 88-89눕체 북서봉 동계원정대(대장 조형규)는 1988년 12월 22일 오후 2시 5분 배현철·전봉곤·김화곤·오세철 대원이 눕체 북서봉(7855m)을 세계에서 최초로 겨울 시즌 초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폭설이 내리는 악천후와 극심한 경남등산 40년史 | 경남일보 | 2020-03-22 16:22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2) 울산, 7000m급 2개봉 동시에 오르다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2) 울산, 7000m급 2개봉 동시에 오르다 1988년 네팔 다울라기리6봉·구르자히말 원정대6000m급 구스퉁 북봉까지 3개 봉우리 모두 정복 “우리는 모두 2만990m(3개 봉 정상을 합한 높이)를 오르고 나서야 확실하게 웃었다. 영국을 비롯한 산악 선진국에서 일찍부터 시작했던 이른바 멀티 피크 익스페디션(Multi peak expedition)을 깨끗하게 성공했기 때문이다.”-원정대 일동.경남산악연맹 울산지부 산악인들이 1988년 다울라기리6봉(7268m)과 구르자히말(7193m), 구스퉁 북봉(6529m) 3개 봉을 동시에 등정했다. 울산 산악인들은 1985년 경남에서 경남등산 40년史 | 경남일보 | 2020-03-15 16:15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1) ‘죽음의 벽’ 가우리상카 동계 세계 초등 신들의 정원 히말라야 (11) ‘죽음의 벽’ 가우리상카 동계 세계 초등 “지리산 기슭의 순박한 산꾼들이 세계 유명 산악인들이 모조리 패퇴한 가우리상카(7134m)에 세계 최초로 겨울 시즌에 정상에 올랐다.”‘히말라야의 아이거’로 악명 높은 가우리상카를 진주 마차푸차레산악회 최한조 대원이 1986년 1월 16일 오전 8시 30분 등정했다. 혹독한 겨울 폭풍설을 뚫고 수백 m에 달하는 직벽에 매달리며 고난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실제로 가우리상카는 세계 유명 등반대가 19차례나 도전했지만 미국팀이 봄 시즌에 두 번 성공했을 뿐이다. 당시 수준 높은 실력을 뽐내던 일본 역시 6번이나 도전했지만 경남등산 40년史 | 경남일보 | 2020-03-08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