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1(월)9.28(금)9.27(목)9.26(수)9.25(화)9.24(월) 강풍 피해 농가 두 번 우는 사태 없어야 한다 경남도내 농어민들이 지난 2~3일에 입은 강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대다수의 강풍 피해 농어가들이 법률상 규정돼 있는 지원 기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여 두 번 울고 있다. 농어민재해대책법상에는 시설 피해액 3억 원 이상, 피해 규모가 50㏊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규격품이 아니면 아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같이 높은 지원 기준으로 인해 도내 전 18개 시·군이 강풍 피해를 크게 입었으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진주와 의령 2곳에 불과할 것으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9 00:00 소중한 투표권 꼭 행사해야 한다 총선이 이틀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후보들은 각기 지역 현안들에 대한 각종 공약을 내걸고 한 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공약이 얼마나 실현 가능성을 갖고 있느냐이다. 그런 점에서 후보자들이 내놓은 공약을 철저히 검토하고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은 유권자의 권한이자 의무라 하겠다. 후보들은 연일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구 곳곳을 누비고 있다. 하나 유권자들은 여전히 냉담하다. 평소 얼굴보기가 힘들던 현역 국회의원들이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를 하고, 누구인지도 잘 몰랐던 인물이 갑자기 지역의 일꾼이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9 00:00 달콤한 공약 남발, 국민 절대로 속지 않는다 4·11 총선에 출마한 경남지역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대부분이 모호하고 구체성이 떨어져 실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겅남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분석결과 경남지역 총 후보 50명 중 71%인 40명이 의정활동 보고서를 제출했고, 10명은 제출하지 않았다. 요약하면 구호성 공약문구만 제시됐지 구체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경남매니페스토 본부가 미제출 후보에 대해 국민의 대표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총선 선거공약이 임기 중 100% 실천될 것으로 믿고 후보들에게 투표를 했던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7 00:00 때아닌 강풍 피해 기상이변 대책 서둘러야 지난 2~3일 강풍으로 인한 도내 농가의 그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 현재 강풍피해는 497㏊로 집계되고 있다. 말하자면 갈수록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건물도 29동에서 48동으로 늘어났고, 어선도 반파 4척, 침몰 5척 등 2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징 큰 피해는 의령군으로 비닐하우수 382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농사 관련 재해대책에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은 상시로 일어나고 있다. 한반도만 해도 봄 강풍과 장마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