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5(금)1.14(목)1.13(수)1.12(화)1.11(월)1.8(금)1.7(목)1.6(수) 오늘의 저편 <30> “워매, 누님! 괜찮으시오?” 잭나이프 건달이 펄쩍 뒤며 놀랐다. “괜찮으니까 안으로 들어가 있어.” 동숙은 건달들에게 기생집으로 눈짓을 했다. “어째 목이 컬컬허네. 참말이어라 지도 목이 쪼께??.” 건달들은 멋쩍은 상판을 하며 기생집으로 어슬렁거리며 향했다. “괜찮니? 형식아!” 동숙이와 민숙은 거의 동시에 형식에게로 와락 달려들었다. “필요 없어요. 두고 보세요. 두고 보라고요?” 두 여자의 손을 뿌리치며 힘들게 몸을 일으킨 형식은 심하게 저는 다리로 걸음을 옮겨놓기 시작했다. 어둠속으로 멀어져가는 놈의 뒷모습에서 눈을 쉽게 연재소설 | 이해선 | 2012-03-29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713723733743753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