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14(수)8.13(화)8.12(월)8.9(금)8.8(목)8.7(수)8.6(화) “부상 공백 딛고 우승, 정말 기뻐요” “부상 공백 딛고 우승, 정말 기뻐요” 사천노을 마라톤대회 10km코스 남자부 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박창현(30·나이키245클럽)씨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부상 공백을 딛고 올해 첫 공식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그에겐 별다른 장애가 되지 않았다. 32분41초29의 기록으로 1위로 통과한 그는 금방 웃음을 되찾을 만큼 여유가 넘쳐 보였다.“작년 기록보다 20초나 단축을 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멋진 사천의 바다 경치를 구경하느라 힘든 줄 모르고 달렸던 게 기록 경신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스포츠종합 | 임명진 | 2013-08-26 00:00 "사천시민들 응원이 큰 힘 됐습니다" "사천시민들 응원이 큰 힘 됐습니다" “그동안 열대야가 계속돼 걱정했는데 오히려 비가 내리면서 달리기가 편했고 기록도 비슷하게 나왔다.”풀코스 2시간 37분 4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테이프를 끊은 신정식(36·나이키)마라토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땀과 비로 뒤범벅이 돼 있었으나 표정은 무척 밝았다.“특히 수산시장 앞을 주행할 때는 주민들이 나와서 박수도 쳐주고 응원을 해줘 힘이됐다”면서 “사천노을 마라톤의 명성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코스에 대해서도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으며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 스포츠종합 | 최창민 | 2013-08-26 00:00 군민화합 염원담은 산삼마라톤 일주 완료 군민화합 염원담은 산삼마라톤 일주 완료 군민화합과 산삼마라톤 부활을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한 마라톤 릴레이가 25일 마지막 8구간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함양군은 25일 군청앞에서 임창호 군수, 장우관 제8962부대 3대대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마라토너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함양마라톤클럽이 군민 화합과 산삼마라톤 부활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뜻에서 실시하게 됐다. 함양마라톤클럽 회원 22명과 군 장병 11명은 지난 6월 9일부터 함양 둘레길 8개 구간 132km를 매회 일요일 아침시간을 이용해 달려왔으며 25일 제8구간 15km를 스포츠종합 | 이용우 | 2013-08-2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217227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