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1967년 6월 4일 4면 영어 성경 연구회 1967년 6월 4일 4면 영어 성경 연구회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색 정장바지 차림으로 한국 이름을 써 넣은 검은 명찰을 달고 거리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이 떠오르는 광고다.하울렛과 오언의 영어성경연구회에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모였을까 궁금해진다.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박은정 | 2016-05-31 21:10 1967년 6월 2일 2면 삼락식당 경영주 ‘성계옥’ 1967년 6월 2일 2면 삼락식당 경영주 ‘성계옥’ 삼락식당을 처음 알게 된 건 대학 1학년 때였다. 부모님이 중앙시장에서 가게를 하는 친구 덕에 시장 안에 있는 맛집을 여럿 알게 됐다. 삼락식당도 그 중 하나였다. 맛은 있었지만 갈 때마다 가게를 점령하고 계신 아저씨들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발길을 끊게 되고 그 뒤로는 자연히 기억에서도 멀어지게 됐다. 그 삼락식당의 경영주가 성계옥 여사라니… 나뿐만 아니라 진주 사람들은 성계옥 여사를 진주검무 전수자이자 의암별제를 복원하신 분으로만 알고 있는데 식당도 운영했다니 그 이름만으로 반갑다.해마다 5월이면 진주논개제가 열린 그 때 그 시절 | 박은정 | 2016-05-25 20:52 1967년 5월-6월 '지역소주 광고' 1967년 5월-6월 '지역소주 광고' 진주의 소주회사 두 곳이 경남일보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5월12일자 2면에는 남성소주, 6월2일자 3면에는 삼풍소주가 각각 "한잔해요" 라며 권주가를 부르고 있네요. 진주시 망경북동의 남성산업사에서 만든 '남성소주'는 "유서 깊은 진주의 그윽한 향취를 담은 이 고장의 자랑 남성소주를 당신도 나도...한잔...다같이 한번 마셔봅시다"라는 카피로 최고급 우량 소주라는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주시 칠암동의 삼풍양조장에서 내놓은 삼풍소주의 광고카피는 요샛말로 라임이 끝내줍니다. "먹기 좋고 취해좋고 깨어서 좋 그 때 그 시절 | 김지원 기자 | 2016-05-18 21: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