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0(월)5.17(금)5.16(목)5.15(수)5.14(화)5.13(월) 시의원들 시민품으로 돌아갈 때 4·11 총선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총선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명함을 전달하며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한 총선정국 속에 유세현장이라든지 후보자가 있는 곳에 가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항상 목격돼 안타깝기 그지없다. 바로 지방 기초의원들의 총선 후보자 수족 노릇을 하는 것이 그것이다. 기초의원들은 총선 후보자 앞에 서서 “○○○후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하며 지역 국회의원 후보 경선유세에 동원되고, 정당 행사에 참석하느라 분주다. 이 기자칼럼 | 오태인 | 2012-04-03 00:00 열린 도시, 진주가 되자 열린 도시, 진주가 되자 “진주 분들은 참 보수적이신 것 같아요. 여기서 학교를 안 나오니 솔직히 외롭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예요.”취재차 여기저기 사람들을 만나고 보면, 타향 출신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다. 업무차,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 자리에 참석해 보면 출신학교와 고향을 물어보니, 해당 사항이 없는 타지 출신에게는 그런 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가로막는 높다란 장벽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그래서 직장 때문에, 결혼 또는 자녀 교육 때문에 진주에 터전을 잡은 사람들에게 이런 보수적인 풍토에 곤욕스러운 순간이 적지 않다는 말을 기자칼럼 | 임명진 | 2012-04-0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