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9(월)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차재두 연구원 "진주와서 첫 귀성길 올라요” 차재두 연구원 "진주와서 첫 귀성길 올라요” “듣기만 하던 명절 귀성을 난생 처음 하게 됐습니다(웃음).” 차재두(사진·39)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정책기획실 선임연구원이 이번 추석의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차 연구원은 올 3월 KTL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따라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진주로 이사했다. 차 연구원 부부는 모두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직장이 진주로 이전할때 가족은 이주문제를 놓고 고민했다. 서울 외에 살아본 경험이 없는 이들에겐 커다란 모험이나 마찬가지다. 아빠의 사랑을 한창 받고 자라야 할 8살, 4살 딸과 떨어져 지낼 수 없다는 생각에 진 피플 | 강진성 | 2015-09-24 17:33 김순열 소방위 "한가위 안전히 보내시길" 김순열 소방위 "한가위 안전히 보내시길" 진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김순열 소방위(53)는 근무 29년차 소방관이다. 이번 추석연휴에도 그는 동료들과 비상근무에 나설 예정이다.김 소방위는 “가족 대소사에 참여 못하는 것은 다반사며 명절마다 늘 집을 비운다”면서 “장남 노릇을 해야 하지만 막상 얼굴 비추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아들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부터 전했다. 김 소방위는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대신 아침 일찍 일어나 몰래 상을 차리는 것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곤 했다”며 “크는 동안 잘 지켜봐주지 못한 아들들이 어느덧 장성해 내 빈자리를 채우고, 피플 | 김귀현 | 2015-09-24 14: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