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외국인 사우, 경주 문화탐방
대우조선해양 외국인 사우, 경주 문화탐방
  • 김종환
  • 승인 2012.05.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회사에 근무하는 베트남, 네팔, 미얀마 등 10개국 1300여명의 외국인 사우들을 위해 2012년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행사는 매월 국가별로 운동회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열리던 것을, 외국인 사우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해서 문화탐방형식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오는 6월초 까지 5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12일 251명의 베트남 사우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인 경주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함께 못했던 동료들과 자국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뉴에반줍씨는(보양전기) “한국에 온지 4년이 넘었지만, 문화유적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다. 기숙사로 돌아와서도 고향친구들과 탐방얘기로 즐거웠고, 이런 좋은 경험을 갖게 해준 대우조선해양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협력사지원팀 최광덕 대리는 “이번 ‘한국문화탐방’은 여행을 즐길 여유가 없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등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