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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함양 산삼축제’개막식이 약 2주를 앞두고 있는가운데 지난 14일 주말을 맞아 함양 상림공원 일대와 고운광장에서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사회봉사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주변의 잡초를 뽑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산삼축제는 ‘천년의 숲속으로 떠나는 웰빙 건강 산삼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해 31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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