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교류단, 웅천농협서 김치담그기 체험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지난해 10월 중국 운남성 Major 여행사 5곳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진해군항제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상호 교류행사이다.
100% 한국산 원료 사용한 김치체험 행사는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웅천농협 김치공장 홍보실에서 김치에 대한 유래, 효능 및 비디오 관람, 현장견학과 함께 직접 배추김치를 버무려 체험을 가졌다.
김치담그기 체험을 한 문화교류단원들은 "중국에서 파오차이라고 하여 채소 절임식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한국 김치공장 견학과정에서 한국의 김치에는 배추를 비롯한 10여 가지 각종 채소, 향신료, 젓갈이 들어간 천연 영양식품인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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