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 2일 창립 83주년 기념 행사 가져
(주)무학, 2일 창립 83주년 기념 행사 가져
  • 황용인
  • 승인 2012.10.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재호 회장 ‘무학 경영 창조’에 혼신

▲(주)무학은 4일 본사 역사관에서 창립 8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초저도소주 ‘좋은데이’의 개발 등으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주)무학이 올해로 창립 83주년을 맞아 ‘무학 경영 신화 창조’에 나섰다.

(주)무학은 4일 본사 역사관에서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재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하나된 마음으로 극복하고 많은 실적을 거양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이라고 격려한 뒤 “이제 무학가족은 지역의 기업 하나가 아닌 한국의 대표기업 중 하나로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고 더 나아가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세계속에서 ‘무학 경영신화’를 창조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설립된 (주)무학은 2008년 최재호 회장이 취임한 이후 초저도소주인 ‘좋은데이’와 ‘화이트’소주를 비롯해 ‘매실마을’과 ‘가을국화’,‘해오름’, ‘페스티발’,‘오스카’,'막끌리네',‘담금마을’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무학은 크게 주류사업부와 스틸사업부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권 최대 사회공헌재단인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을 운용, 지역 사회공헌실천에 있어 선두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계열사로는 (주)무학주류상사, (주)지리산산청샘물, (주)N_PACK 등을 가지고 있다.

한편 무학은 또 전국 10개 지점 및 3개 영업소, 5개 공장과 2개 물류센터, 해외 미주지점과 스틸사업부 중국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국 소주업체 3위를 차지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