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취업률 1위, 취업명품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센트랄(대표이사 박영규)과 미래신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및 맞춤식교육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왼 쪽 박희옥 학장, 오른 쪽 박영규 대표이사.

 2년 연속 취업률 1위, 취업명품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센트랄(대표이사 박영규)과 미래신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및 맞춤식교육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식회사 센트랄은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40년 동안 산학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1등 자동차부품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관련, 지난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주)센트랄 인사기획팀 오광명 팀장과 박병대 과장이 창원캠퍼스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고,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등 20명의 우수한 학생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여 4명의 인터사원을 선발했으며, 선발 된 금형디자인과 2학년 박종민 씨등 4 명이 9월 중순부터 (주)센트랄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주)센트랄과의 MOU를 위해 노력해온 창원캠퍼스 민병철교수(에너지환경과)는 인턴사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그 간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행사에서 (주)센트랄 박영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은 생산기반 기술을 축적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곳이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라고 알고 있다. 앞으로 (주)센트럴과 창원캠퍼스가 하나가 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창원캠퍼스 박 학장은 "대학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주)센트럴의 인재 상에 맞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배출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 이후 (주)센트럴에서는 2가지 맞춤교육을 계획할 예정이다. 하나는 창원캠퍼슬를 통하여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의 맞춤형 인재 육성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현장의 생산직 중간관리자들이 창원캠퍼스를 통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다.

이번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주식회사 센트럴과 MOU행사에는 창원캠퍼스 박희옥 학장을 비롯하여 7명이 참석하였고, (주)센트럴에서는 박영규 대표이사 등 3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