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최평규 회장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S&T 최평규 회장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 황용인
  • 승인 2012.1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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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최평규 회장이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인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평규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주최로 열린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산업재(Industrial) 부문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궈낸 기업가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축하하고 전 세계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확산하기 위해 1986년 미국에서 출범한 이래 현재 50여개 국가, 14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이다.

기업가상을 수상한 최평규 회장은 주요 심사 기준인 ▲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 등 6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국가 및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 혁신성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장용성 매일경제 대표이사 부사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평규 회장(산업재 부문)을 비롯해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소비재 부문),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철강재 부문), 실리콘웍스 한대근 사장(테크놀로지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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