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12년 지역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전국 광역·기초단체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27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된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원시는 올해 물가관리정책 기본방향을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경제 정착’에 두고 63개의 최저가 업소와 14개의 가격할인업소 및 47개의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업소 등 ‘착한가게 시리즈’를 연중 추진해 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가격안정을 지도해 왔을 뿐 아니라 45개 개인서비스품목과 24개 생필품에 대한 물가관리와 6대 공공요금 동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 미소금융 소액대출 알선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등 중소상인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온 것도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액이 지난해 대비 150% 늘어난 110억 원에 달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운동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크게 기여한 것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또한 전통시장 상인 미소금융 소액대출 알선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등 중소상인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온 것도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액이 지난해 대비 150% 늘어난 110억 원에 달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운동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크게 기여한 것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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