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항공기업 美 시장 공략
경남 항공기업 美 시장 공략
  • 이홍구
  • 승인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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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문 전략적 부품 판매 수출나서
경남의 항공관련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남도는 외교통상부 및 KOTRA와 함께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항공 관련 중소기업 7개 업체와 함께 미국 항공업체들을 방문하여 현지 부품판매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의 방문 대상 기업은 LA지역의 보잉 롱비치 공장, 달라스 지역의 트라이엄프 사 및 록히드 마틴사, 시애틀 지역의 보잉사를 비롯한 기계가공 전문 회사 등 총 7개사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들은 이들 공장을 방문하여 각사가 준비한 소개 자료를 발표하고 세부적인 부품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트라이엄프 사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항공기 부품 제작 능력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방문 결과에 따라 경남항공부품 구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해 9월 항공부품 해외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을 구성하여 참여 중소기업과 타겟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피릿사와는 (주)아스트가 항공기 꼬리 부품 공급을 계약체결하고 올해 5월에는 (주)샘코와 항공기 비상도어 관련부품 수출계을 체결하는 등 항공중소기업의 해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도내에는 이미 5~6개의 항공 관련 중소 업체들이 수출 시장에 뛰어 들어 1억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10여개 중소기업들이 타겟 마케팅 참여 등을 통한 적극적인 수출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번 미국중서부지역 항공부품 마케팅을 통해 경남항공부품 대미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항공부품 제조국인 미국 내 주요 항공부품 관련기업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경남항공부품 우수성 홍보 및 수출상담 마케팅지원, 미국 주요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항공우주산업을 5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항공부품 수출지원단 운영 및 수출 전략 산업화 추진으로 수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매출 1000억 원대 항공강소기업 10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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