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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창원공장(대표이사 김해관)은 창원시 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12월에 설립되어 지난 26년간 오로지 참치 가공을 위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현재 종업원 450명에 연생산액은 약 2000억원 정도다. 특히 2005년부터 설비확장, 생산공정 개선, 그리고 신제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 2012년 생산액이 2006년의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동원F&B창원공장의 생산액이 급격하게 증가됨에 따라 전문적인 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고, (주)동원F&B창원공장 권상동 공장장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 러브콜을 했다.
동원F&B창원공장 권상동 공장장은 “참치 가공공장의 세계적 전문기업인 (주)동원F&B창원공장에는 글로벌 인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창원캠퍼스를 선택했다. 앞으로 참치 가공공장 장비 가동과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기술자는 창원캠퍼스를 통해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박희옥 학장은 “창원캠퍼스는 국책대학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육성하여 배출하는 것은 대학의 역할이다. 앞으로 (주)동원F&B창원공장의 식품가공 공장의 설비가동과 유지보수를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캠퍼스 스마트전기전자과 김준수 교수는 (주)동원F&B창원공장의 기업전담제 교수를 맡고 있으며, 현재 김종환(30·2007년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씨를 포함하여 총 5명의 창원캠퍼스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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