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4일 유산공단및 북정 산막공업지역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와 자발적 악취감축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주요 악취배출 기업체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시설 투자계획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감축목표와 이행계획을 포함한 자발적 악취감축 계획이다. MOU 체결에는 흥아, 동아타이어공업, 화승R&A, 화승소재, 룰런즈러버코리아, 롯데삼강웰가, 상농전선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체들은 2011년 대비 고무·유지 등 악취배출농도를 2015년까지 5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양산천변에 위치한 9개 공장에 총 60억원을 투자해 악취를 줄여 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단체,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매년 시설 투자내역, 악취저감 실적, 환경법 위반여부, 기타 환경경영실적 등을 평가해 연말 양산환경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주요 악취배출 기업체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시설 투자계획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감축목표와 이행계획을 포함한 자발적 악취감축 계획이다. MOU 체결에는 흥아, 동아타이어공업, 화승R&A, 화승소재, 룰런즈러버코리아, 롯데삼강웰가, 상농전선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체들은 2011년 대비 고무·유지 등 악취배출농도를 2015년까지 5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양산천변에 위치한 9개 공장에 총 60억원을 투자해 악취를 줄여 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단체,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매년 시설 투자내역, 악취저감 실적, 환경법 위반여부, 기타 환경경영실적 등을 평가해 연말 양산환경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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