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난해 조사결과…서울 31만원 최고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경남지역의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21만 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23만 6000원보다는 낮지만 전년(20만 2000원) 대비 5% 늘어났다.
시·도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이 31만 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7만 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기(7.4%)와 인천(5.1%), 서울(4.9%) 등은 사교육비가 줄은 반면 전북(15.5%), 부산(11.1%), 광주(6.9%) 등은 큰 폭으로 늘었다.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경남은 68.6%로 전년(69.4%)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시·도는 대구(75.4%), 서울(73.5%), 대전(73.4%) 순으로 높았고, 충남(61.2%) 순이었다. .
강원과 전북, 대구 등은 사교육 참여율이 다소 늘어난 반면 경남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이 상위일수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이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0만 7000원인 반면 하위 20% 이내 학생은 16만 1000원으로 상위 10%가 하위 20%의 약 2배를 지출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이, 고등학교는 상급학교 진학준비가 주된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2년 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년(20조1000억원)대비 5.4% 감소했다.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6000원으로 전년(24만원)대비 1.7%(4000원) 감소했다.
시·도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이 31만 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7만 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기(7.4%)와 인천(5.1%), 서울(4.9%) 등은 사교육비가 줄은 반면 전북(15.5%), 부산(11.1%), 광주(6.9%) 등은 큰 폭으로 늘었다.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경남은 68.6%로 전년(69.4%)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시·도는 대구(75.4%), 서울(73.5%), 대전(73.4%) 순으로 높았고, 충남(61.2%) 순이었다. .
강원과 전북, 대구 등은 사교육 참여율이 다소 늘어난 반면 경남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이 상위일수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이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0만 7000원인 반면 하위 20% 이내 학생은 16만 1000원으로 상위 10%가 하위 20%의 약 2배를 지출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취미, 교양 및 재능계발이, 고등학교는 상급학교 진학준비가 주된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2년 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년(20조1000억원)대비 5.4% 감소했다.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6000원으로 전년(24만원)대비 1.7%(4000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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