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동식)는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최신 검사기기를 도입했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낙동강의 수질오염에 대비하고, 정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중금속을 검사하기 위한 기기를 사들였다는 것.
최근 시는 6000만 원을 들여 소독부산물 검사기기인 가스크로마토그래프 1대를 도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해에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1대를 확보했다.이 외에도 시는 15종 50여 대의 수질분석 관련 기기를 보유·운용하고 있다.
차재관 김해시 정수과장은 “시는 지속적인 투자로 신속하고도 정확한 수질분석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돌발적인 수질오염사고를 막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낙동강의 수질오염에 대비하고, 정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중금속을 검사하기 위한 기기를 사들였다는 것.
최근 시는 6000만 원을 들여 소독부산물 검사기기인 가스크로마토그래프 1대를 도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해에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1대를 확보했다.이 외에도 시는 15종 50여 대의 수질분석 관련 기기를 보유·운용하고 있다.
차재관 김해시 정수과장은 “시는 지속적인 투자로 신속하고도 정확한 수질분석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돌발적인 수질오염사고를 막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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