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사무소는 최근 면내에서 창원레미콘(주)을 운영하는 양수일(52)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송원주 면장에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창원레미콘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4일 회사 창립 기념일 행사 경비를 최소화하여 절감한 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수일 대표는 평소 경로효친 사상이 남달라서 후원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는 것을 무척 꺼렸으나 지역사회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금성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권유에 따라 공개하게 됐다.
금성면사무소는 조만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열어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용 보장구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생계 관란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송원주 면장은 “나눔은 곧 나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나아가 하동군 전체에 도움이 되는 큰 선물”이라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수일 대표는 평소 경로효친 사상이 남달라서 후원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는 것을 무척 꺼렸으나 지역사회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금성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권유에 따라 공개하게 됐다.
금성면사무소는 조만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열어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용 보장구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생계 관란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송원주 면장은 “나눔은 곧 나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나아가 하동군 전체에 도움이 되는 큰 선물”이라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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