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동남아 2개국 수출상담회 개최
진주시 동남아 2개국 수출상담회 개최
  • 정만석
  • 승인 201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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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외무역사절단이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기계류와와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류 부품 등의 수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기업통상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상우정공(주)을 비롯한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4일부터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현지 135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무역사절단은 각각 2280만달러와 815만 달러 등 모두 309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1249만 달러는 계약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4일부터 5월 1일까지 8일 동안 동남아지역에서 수출상담을 펼친 무역사절단은 25일 첫 번째 방문지인 태국 방콕 상담을 시작으로 두 번째 방문국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도 합동상담을 펼쳤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해 중남미 시장개척에 이어 이번에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중진공 경남본부 및 Kotra 현지무역관의 협조를 받아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실시, 신흥시장으로 산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시장개척 교두보로 선정했다.

특히 시는 인도네시아의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수출상담을 선점함으로써 향후 많은 품목에 대한 예상외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주 기업통상담당관은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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